2007년 12월 27일
계절학기 '개인과제연구I' 야외 수업으로
Seoul Design Week 2007 전시회를 다녀왔다.
이 전시회는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올 해 부터 열린 디자인 전시회이다.
이 전시회는 매년 디자인 주간이 종료되는 시점인
매년 12월 말에 개최된다고 한다.
벌써부터 2008 전시회가 기다려진다. ^_______________^*
개인적으로
내가 어떤류의 디자인을 좋아하는지 뚜렷하게 알게된 의미있는 전시회였다.
자!
이제부터 내가 'Oh! My God!' 을 외치게 된 디자인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.
준비되셨나요?
출발!
첫번째 자연을 생각한 환경 디자인!
테이프 형식의 밴드!
종이 절감이 상당하겠죠!
약봉투로 물을 담아 마실 수 있어요!
다른사람의 종이컵과 당신이 사용한 종이컵이 헷갈렸던 적 많지요?
헷갈리는 순간 우리는 또 새 종이컵을 사용하게 되죠.
숫자와 기호의 조합으로 당신의 종이컵이라는 표시를 해두면
헷갈리지 않겠죠?
동시에 자원도 아끼게 됩니다.
-broad HONG-
너무 멋지죠?!
자연도 절약하고 미도 창출하고 일석이조네요+ㅁ+
캔도 누르고 +ㅁ+
두번째 디자인을 접하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있는 디자인!
그냥 무의식적으로 걸어다니지 않을 것 같아요! *ㅁ*
저 발자국에 맞춰 걸어다니 겠죠.
그리고 블록에 그려져 있는 천원짜리 지폐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을 것 같구
그려진 바나나를 보면 미끄러질 까 움찔 하겠죠?
작은 곤충을 피해다니기도 하구요♬
사람들이 활짝 웃는 얼굴을 포착하게 해주는 카메라였던 것 같아요.
저 바람개비를 두손으로 비비면 날개들이 돌아가면 한 순간 하늘로 '붕~' 뜨겠죠?
그 순간!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얼굴은 천진난만한 동심의 표정으로 돌아갈거에요
*ㅁ*
세번째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디자인!
저 빨간 스탠드는 내가 원하는 곳에 빛이 필요할때 어디든 불을 밝혀줄 수 있는 스탠드에요.
한 쪽으로 쏠려도 무게중심이 잡아지면서 내가 원하는 곳에 고정될 수 있어요.
저 하얀 의자는 무엇일까요?
평범한 의자일까요?
아닙니다~!
가습기에요!
의자로도 쓸 수 있고 가습기로도 쓸 수 있답니다.+ㅁ+
'처럼 빛도 담아서 옮길 수 있다면?' 이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된 디자인이에요.
저 쇠부분이 수도꼭지와 같은 기능을 하는데
수도꼭지를 돌리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빛을 담아서
내가 원하는 곳에 옮길 수 있어요.+ㅁ+
이젠 괜찮아요.
가전전선이 필요한 만큼 땡겨서 나오게 되면 공간이 훨씬 더 깨끗해 지겠죠?
손잡이 모양 하나로 저런 컵이 만들어 질 수 있다니 *ㅁ*
네번째 동심을 돌려주는 디자인!
마치 동화속 백설공주가 된 기분! +ㅁ+
피터팬의 그림자에서 착안한 '피터팬 거울'
겉은 만지면 너무나 말캉말캉 했어요.
냉장고에 메모를 붙일 수 있는 자석도 되고
아이들의 장난감도 될 수 있는 geemo 자석
너무 기발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이죠? *ㅁ*
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+ㅁ+
전시회를 보면 볼 수록
디자이너들은
다른사람들보다 더욱 세심해야 하고
더욱 창의적이여야 하고
더욱 동심의 세계에 가까워야 하는구나...
라는 생각을 하게되요.
이 시대의 모든 Designer 여러분 대단합니다!!!
짝짝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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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법의 검을 휘두른 겨울~ 유익하게 보냈군요. 소개된 작품들, 참 재미있네요.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찾으셨던데 방명록(Guest book)에 답변은 언제 해주나요, 쭌?^^
2008.02.11 14:4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비밀댓글입니다
2008.02.15 14:43 [ ADDR : EDIT/ DEL ]재미있는 디자인 잘 봤어요^^
2008.11.06 15:5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