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말고사를 무사히 끝낸 나를 위한 보상으로 섹스엔더시티를 보았다.
이 영화는 143분동안 내 눈을 스크린에 고정시켰고 내 심장을 '두근두근' 거리게 하였다.
그녀들의 '전문적인 능력'
그에 따른 '자신감' 과 '솔직함'
자신들의 능력으로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화려한 그녀들의 모습이
그리고 자신들만의 진정한 사랑을 찾고 행복을 충만히 느끼는(행복을 충만히 느끼려고 노력하는)
그녀들이 부러웠다.
물론 영화 중간중간 백인우월주의와 주부들에 대한 비하발언이 있었지만
뭐 그건 그녀들의 나름의 가치관이라 생각하고 넘겼다.
우리들도 늘상 이상적인 가치관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.
어찌하여간,
이 영화는 내가 시간을 오롯이 통제 할 수 있는 방학을 시작하는데 좋은
설렘과 자극제가 되었다.
그녀들을 부러워 하는 이 마음
그리고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이 설레임을 쭉 유지하려 노력해야지!
시간이 흘러 자신있게 씩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 방학을 만들자!
신나고 재미있게♬
'2008/06'에 해당되는 글 1건
- 2008.06.14 SEX & THE CITY (2)
JJune의 영화상자2008. 6. 14. 19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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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luck ♥ -Gabriel
2008.06.23 14:1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Thank you♥ -Gabriel's Gabriel
2008.06.27 20:05 신고 [ ADDR : EDIT/ DEL ]